[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사 액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로빈후드'가 예고편 공개 2일만에 온라인 예고편 조회수 20만을 기록했다.

'로빈후드'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 스스로 반역자가 돼 세상의 영웅으로 불렸던 로빈후드를 그린 서사 액션 대작.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활사위가 압도적인 해상 액션 장면과, 해안가를 뒤덮은 수 천명 군사들의 스케일에 네티즌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거대한 전투를 펼치는 배우 러셀 크로우의 대적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스콧 감독의 연출력은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전율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최근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러셀 크로우가 오는 4월12일 명예의 거리에 입성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5월13일 전세계 동시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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