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름다운 우리' 캐스팅...제작비 150억원 넘는 3D 대작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주진모(36)가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아름다운 우리'(감독 곽경택)에 캐스팅됐으며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다.

'아름다운 우리'는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지난 2002년 벌어진 연평해전을 영화로 옮기는 작품.

제작비만 15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3D 촬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화 '무적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주진모는 영화 '사랑'에서 함께한 곽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는 당초 6월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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