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 출연한 이후 1년여만이다.

'아.저.씨.'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해 외롭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액션 드라마. '열혈남아' 이정범 감독이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 원빈은 고독한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를 연기, '마더'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화려한 액션 또한 기대를 모은다.

소녀 역할은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에서 열연을 펼친 김새론이 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