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영화 '밀리언딜러 베이비'(2005)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 '피스트 오브 러브'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피스트 오브 러브'에는 골든 글로브, 각종 비평가협회상을 석권한 바 있는 배우 모건 프리먼을 비롯해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렉 키니어, '헬보이'의 셀마 블레어까지 다채로운 이력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지난 1980년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의 연출가 로버트 벤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네 커플은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임, 점점 식어가는 사랑으로 헤어지게 되는 이별의 씁쓸함, 믿었던 사랑에 대한 배신의 상처, 희망을 갖게 만드는 사랑의 환희를 그린다. 오는 5월6일 국내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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