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는 5월 블록버스터 시즌의 서막을 열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고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마이크 뉴웰 감독이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가장 먼저 근육질의 영웅으로 변신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눈에 띈다.

질렌할이 맡은 '다스탄' 왕자는 거리의 고아에서 페르시타 제국을 구원할 영웅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악의 무리로부터 시간의 단검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야 하는 운명으로 눈빛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모험 파트너인 '타미나' 공주(젬마 아턴튼)와 함께 있는 사진은 여행 곳곳에 긴장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는 스펙터클한 액션 신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좁은 길사이를 숨가쁘게 질주하고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등 탄성을 자아내는 액션으로 관객을 흥분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27일 전세계 동시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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