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윌 스미스와 성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스트 키드'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베스트 키드'는 외톨이 미국 소년 '드레 파커'(제이든 스미스)가 전설의 쿵푸마스터 'Mr.한'(성룡)에게 쿵푸를 배우며 세상을 뛰어넘기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984년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 '베스트 키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성룡은 액션 영웅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제자에게 그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승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또 제자역을 맡은 제이든 스미스는 이번 영화의 제작자인 윌 스미스의 실제 아들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주목 받고 있다.

할리우드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 배우 윌 스미스와 성룡의 만남, 중국 올 로케이션 촬영,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무장한 '베스트 키드'는 오는 6월10일 국내외 동시 개봉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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