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작가’ 브로스넌과 맥그리거의 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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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작가’ 브로스넌과 맥그리거의 연기 대결

로만 폴란스키 감독...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영화화

피어스 브로스넌과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유령작가'는 흥미로운 포인트가 많은 영화다. 두 주연배우는 물론 로만 폴란스키라는 거장 감독의 명성, 로버트 해리스의 원작이 바탕이 됐다는 점, '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킴 캐트럴이 차가운 매력의 수상 수석 비서로 변신했다는 점 등. 이런 요소들을 공식 블로그에서 찬찬히 훑어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때문인지 요즘 읽을 만한 베스트셀러 소식을 전하는 것도 '유령작가' 예비 관객들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메뉴. 6월 3일 개봉 전까지 찬찬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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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화영 기자 press@jtn.co.kr
기사입력 : 2010-05-1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