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커플의 '결혼 후 첫 나들이'

CULTURE > 영화

[영화] 장-고 커플의 '결혼 후 첫 나들이'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 VIP시사회 모습 드러내

△고소영(좌), 장동건 부부. ⓒJTN뉴스

[JTN뉴스 현화영 기자] 지난 2일 부부가 된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영화 시사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공식적인 첫 나들이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박중훈 주연의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의 VIP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박중훈과 절친하기로 소문난 장동건이 우정을 과시한 것.

이날 장동건은 카키색 재킷에 진청바지를 입고, 고소영은 골드 스팽글 셔츠를 코디해 은은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과 팬들에 둘러싸여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등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박해일. ⓒJTN뉴스

'내 깡패같은 애인'의 VIP시사회에는 장-고 커플 외에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안성기 강수연 하지원 현빈 엄정화 김윤진 신민아 박해일 정준호 엄지원 신현준 공형진 황정민 정겨운 이천희 정일우 최강희 등이 참석했다. 임권택 김용화 이명세 등 감독들의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