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박지성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작전 설계 1인자로 선정됐다.

6월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A-특공대'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박지성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며 무조건 해치우는 'A-특공대'의 리더이자 작전 설계 1인자인 '한니발'과 가장 싱크로율 높은 선수로 뽑힌 것.


'A-특공대'는 남아공 월드컵 시즌에 맞춰 지난 5월14일부터 곰TV를 통해 '무조건 승리한다! 'A-특공대'의 최정예 대원들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박지성이 과반수가 넘는 50%의 높은 지지율을 받으며 1위로 선정된 것. 박지성은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과 천부적인 두뇌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A-특공대'의 한니발과 흡사하게 닮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오는 6월10일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두고 있는 'A-특공대'는 기존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개성파 4인조 특공대원의 통쾌한 유머까지 더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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