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2의 아바타' 감독, 한국 온다
영화 '스플라이스' 빈센조 나탈리 감독 7년만에 내한

영화 '스플라이스' 빈센조 나탈리 감독 7년만에 내한
[JTN뉴스 현화영 기자] '제2의 아바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F 판타지 스릴러 '스플라이스'(수입 ㈜미로비젼)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이 전격 내한한다.
15일 ㈜미로비젼에 따르면 나탈리 감독은 오는 7월1일 '스플라이스'의 국내 개봉을 맞아 7년만에 내한을 결정, 오는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나탈리 감독은 영화 '큐브'를 만들어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스플라이스'는 인간의 DNA와 조류, 양서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으로 탄생된 새로운 생명체가 각 종(種)의 능력을 발휘하며 변이를 거듭하고 급기야 감정까지 느끼게 되면서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스릴러.
나탈리 감독이 10년을 준비한 프로젝트로 '헬보이', '판의 미로' 길예르모 델토로가 제작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애드리안 브로디가 주인공을 맡았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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