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영화 '마음이 2'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다음달 21일 개봉한다.

'마음이 2'의 제작사 화인웍스에 따르면 '마음이 2'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하루 앞당긴 다음달 21일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 탄생, 한국 최초 견(犬)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음이 2'는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

특히 드라마 '추노'의 '천지호' 성동일과 '나쁜남자'의 무술감독 김정태는 마음이의 새끼를 훔쳐가는 보석절도범 형제 '필브라더스'로 변신해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또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에 출연한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소녀팬들과 누나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은 "'마음이 2'는 제작보고회가 열린 지난 2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두 번째 흥행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고 전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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