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박주미(38)가 7월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개봉 메시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전했다.

박주미의 영상 메시지에는 8년 만의 복귀작에 대한 애정과 애틋한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주미는 "'파괴된 사나이'는 아이가 유괴되고 나서 8년이 흐른 뒤,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건이 시작되는 영화"라며 영화의 내용과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영상을 시작했다.

또한 실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번 역할을 맡게 된 소감과, 영화를 찍은 후 아쉬웠던 점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파괴된 사나이'는 안전지침서 같은 영화라며 엄마인 입장에서 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와 설문조사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시사회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7월1일 개봉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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