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부산박물관은 2010년 특별기획전인 '궁리(窮理)-장영실과 과학의 나라'를 오는 7월10일~8월15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래(東萊) 출신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의 생애, 업적과 역사적 의미, 후대 과학기술발전에 미친 영향을 살핌으로써 조선이 과학의 나라였음을 조명해 보고자 마련됐다.

'동래출신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 '불휘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여민락'등 3부로 구성됐으며 천문, 시계, 인쇄, 의약학, 건축, 기상, 군사 등의 조선시대 과학기술 유물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에서는 15세기에 제작된 현주일구와 금동천문도, 오목해시계, 분류두공부시 등 3점의 지정문화재도 있다.

□ 전시명 : '궁리(窮理)-장영실과 과학의 나라展'
□ 기간 : 2010년 7월10일~8월15일
□ 장소 :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
□ 문의 : 051-610-7111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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