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고정되지 않은 일련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이승의 '끝없는 순환의 굴레전(展)'이 7월14~20일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재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 학장인 이승 교수는 일종의 세계 개방성에 대한 기여를 표현한다.


그는 자신의 기존 작품을 가위로 잘라 유리병 속에 넣고 설치하는 작업과 자연의 이미지를 채택해 삶에 대한 상징과 알레고리를 적절하게 드러내는 회화, 자신이 재직하는 학생들이 작업하다 버린 캔버스를 가지고 펼치는 행위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간다.

그의 회화, 드로잉, 큰 스케일의 설치작업은 미국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광범위하게 전시됐으며, 25회 이상의 개인전과 80회 이상의 단체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페인팅과 드로잉 그리고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업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명 : 이승 '끝없는 순환의 굴레展'
□ 기간 : 2010년 7월14~20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
□ 문의 : 02-730-353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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