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한국화 판타지-한국화의 감각적 재해석' 소장품 기획전(展)이 오는 10월17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9월3일 시작된 '한국화 판타지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그동안 수집해 온 한국화 작품들 중 한국의 미의식과 정서에 바탕을 두되 현대적으로 변용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원로부터 중견, 신진작가들까지 전통을 답습하거나 모방하는 수준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를,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 하기 위해 애쓴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 전시명 : '한국화 판타지-한국화의 감각적 재해석' 소장품 기획展
□ 기간 : 2010년 9월3일~10월17일
□ 장소 :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 문의 : 02-2124-88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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