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10일까지 고암 이응노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이응노-경계에서,경계를 넘어전(展)'을 개최한다.

지난 9월1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5월4일~8월22일 대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이응노-경계를 넘어, 墨으로 부터의 變奏전(展)'에서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널리 알려진 고암의 문자추상과 군상은 물론, 몽돌과 비닐을 사용한 작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고고학 연구로 유명한 연대 박물관은 기존에 있던 이응노의 미술적 가치외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새겨 놓은 미래 유물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 전시명 : '이응노-경계에서,경계를 넘어展'
□ 기간 : 2010년 9월1일~10월10일
□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박물관
□ 문의 : 02-2123-334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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