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에서는 '2010 제3회 양평환경미술제'의 일환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10 제3회 양평환경미술제'는 양평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환경과 미술의 결합을 시도하는 미술제로, '양평을 그리는 세번째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10월23일~11월4일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갤러리 와 기획전시는 양평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이뤄졌으며, 예술가의 작업과 태도, 일상을 통해서 새로운 유기적 환경을 만드는 방식으로 10년 후 예술에 대한 양평 지역 작가들의 상상력을 담는 전시로 기획됐다.

지역 작가들이 경험하는 각각의 지각장(perception field)으로서의 '지역'을 다루고자 했으며, 양평에서 삶의 기본 터전을 이루는 물과 자연, 환경, 거주, 일상이라는 다양한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주는 작업들을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11월1일까지 열린다.

□ 전시명 : '2010 제3회 양평환경미술제' 기획전시
□ 기간 : 2010년 10월23일~11월1일
□ 장소 : 경기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갤러리 와(瓦) →'갤러리 와(瓦)' 바로가기
□ 문의 : 031-771-5454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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