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갤러리 룩스가 주목하는 일곱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7 Sense 전(展)'이 12월2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곱작가들의 프레임 너머 새로운 시선과 사물에 대한 낯선 감각에 집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의 주제인 '7 Sense'는 인간이 느끼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과 보이지 않는 끌림을 감지하는 육감외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창조적인 '제7의 감각'을 깨우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의 기본적 성격인 기록성을 넘어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정, 그들이 어떻게 환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떠한 감성으로 세상을 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작가들이 가상의 공간을 현실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기도, 현실을 확장시키기도 하면서 자신만의 방법론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7 Sense 전'은 내년 1월18일까지 열린다.

□ 전시명 : '7 Sense 展'
□ 기간 : 2010년 12월29일~2011년 1월18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갤러리 룩스
□ 문의 : 02-720-8488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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