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5일 ‘Art Beijing Contemporary Art Fair 2009’ 가 시작된다. 이에 글로벌 아트 매니지먼트회사인 EM Corp Art Group의 EM Art Gallery Beijing 가 참여, 중국, 인도, 한국 3개국, 참여작가 7명의 작품들을 ‘EM Art of Asia’ 라는 주제로 전세계 미술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EM Art 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작가들은 아시아미술연구회(AARESO)의 검증과 협력으로 엄선하였으며, 아시아 3개국의 유명작가와, 새로이 주목 받고 있는 신인작가를 조를 이루어 편성하여, 아시아의 Contemporary Art의 국가별 트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안배한 것에 전시의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인도작가로는 이미 인도 내 유명 10대작가중 하나인 Farhad Hussain과 최근 인도 소더비와 크리스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Suchismita Sahoo 등이 참여하고, 중국은 인민대회당 주석실의 만리장성 작가로 국가 1급화가로 지정된 바 있는 하오준 (Hao Jun)과 중국현대미술 유망작가로 급부상한 장 지엔(Zhang Jian) 및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자마자 미국과 유럽등의 초청전시 및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리 루이(Li Rui)등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원로작가이자 한국사진계의 4대천왕으로 불리우는 주명덕과 최근 미국과 중국 폴리옥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중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해 EM Corp Art Group 의 최은주 회장은 “이미 세계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rt Beijing 09’에서의 ‘EM Art of Asia’ 전시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아시아 당대미술의 현재와 미래 및 트랜드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Art Beijing Contemporary Art Fair 2009’ 는 4월26일 오후 5시 VIP 전시를 시작으로 4월30일까지 북경 농업전시장에서 진행된다.


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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