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대구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 배정숙의 섬유 작품전이 2월22~27일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의 직관으로 새롭게 해석해 자연미의 아름다운 조화, 포근함, 세련됨 그리고 생동하는 삶의 기쁨을 뛰어난 색체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연감과 빛과 색의 조직적인 구성 속에 자율적이고 순수한 자연의 색체, 포근함을 결합시킴으로서 이지적이면서도 자연주의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켜 인간과의 조화를 추구한다.

다양한 한국패션의 소재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배정숙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독창적이며 실용 가능한 아트적 섬유소재 및 염색 작품들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명 : '배정숙 천연 염색展'
□ 기간 : 2011년 2월22~27일
□ 장소 : 대백프라자갤러리
□ 문의 : 02-6000-0114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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