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장애인 미술 첫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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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중-일 장애인 미술 첫 교류전

한국 100점, 중국 30점, 일본 50점 등 총 180여 점 전시

△2011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작품.ⓒJTN NEWS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JTN뉴스 황은영 기자] '2011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이 오는 4월13일 오후 4시부터 4월17일까지 서울 종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중-일 3국 장애인 미술 작가들 작품으로 열리는 최초의 전시 행사로 각종 문화 예술 및 복지 추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중국장애인연합회와 일본채리티협회의 참여로 진행되며 한국 100점, 중국 30점, 일본 50점 등 3국의 장애인 미술 작가 작품 18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은 사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과 편견들을 없애고 한-중-일 각국의 장애 미술인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며 문화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예술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한국과 중국 장애인 미술 작가 100여 명이 참가한 한중 장애인미술 교류전이 지난 2010년 9월과 11월에 각각 서울과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오는 5월23~27일 중국의 상해미술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공연명: '2011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
□ 날짜: 2011년 4월13~17일
□ 장소: 서울 종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1전시실
□ 주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 문의: 02-3704-9886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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