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서양화가 전호성 작가가 오는 5월11~17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14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장엄한 유럽의 풍광뿐 아니라, 자연과 하나돼 살아가고 있는 오지의 현장을 화폭 안에 가득 담아냈다. 자연풍경을 발품 팔아 다니며 여행 스케치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이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그 여행지를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예술의 눈으로 바라본 낯선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호성 작가는 "화가라는 선택 받은 직업에 대해 삶에 대한 감사를 느끼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세계 각국을 다 보지는 못했으나, 10여년에 걸쳐 여행 스케치를 다니며 언젠가 이 느낌들을 모아 전시를 하고 싶은 욕망이 항상 내제돼 있었다"고 밝혔다.
 
□ 전시명: '전호성 개인展'
□ 기간: 2011년 5월11~17일
□ 장소: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 문의: 02-730-5454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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