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일본국제교류기금은 오는 7월8일(금)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서대문구 서울문화센터에서 '만화원화展-이와미 세이지와 그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 문화청 문화교류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 이와미 세이지 씨와 그의 친구들(이두호, 조관제, 김동화, 이희재, 박재동, 김광성, 오세영, 탁영호, 강일구, 신명환)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

이들 10인의 작품 이외에도, 만화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구체화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는 만화제작과정 코너도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세이지 씨와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전체 3회)과 캐리커쳐(1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일 만화가들의 교류를 통해 남녀노소 관객 누구나 가슴 훈훈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전시명: '만화원화展-이와미 세이지와 그 친구들'
□ 일정: 2011년 7월8~16일(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
□ 장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3층 전시실
□ 부대행사: 워크숍&캐리커쳐(선착순모집)
□ 문의

[출처=일본국제교류기금]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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