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 주최

[JTN뉴스 이소영 기자]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 이영자)가 주관하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에서는 방송인 겸 모델 이다(Karpysh Ida)를 특별 초청해 오는 16~17일 양일간 '명화 패러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모델로 초청된 모델 이다(Karpysh Ida)는 지난 10년간 국내 주요 방송의 재연 배우로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친숙한 배우이자 모델이다. 게다가 한국어, 영어, 이태리어에 능숙하며 단국대학교 예술학과 석사 출신으로 대학 강의, 모델까지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가고 있다.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은 당초 6월2일부터 7월11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단체 관람 예약이 밀려 7월25일까지 14일간 연장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큐레이터 김현경 씨는 "세계명화 패러디아트전은 벽화나 재미위주가 아닌 한국의 사진작가 김기춘(전 서울서대문문화회관 공연기획 전문직관장, 조선일보 명장사진 연재, 현 사진강사) 씨가 I.M.T. 등의 협조를 받아 10여년동안 연구개발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미술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촬영대회는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Foundation)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 20점과 함께 초대형으로 제작한 포토존에 전문 STUDIO 조명과 의상, 촬영소품까지 비치하고 명화속의 주인공처럼 연출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작품도 촬영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예약문의 02-391-7440, 010-2212-7446)

[자료제공=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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