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고전에서 창작동화까지...신나는 책 놀이터가 펼쳐진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의 아름다운 원화들을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동화 속 그림여행'은 명작 갤러리, 팝업북 갤러리, 상상 놀이체험, 북아트 등 네 가지로 구성, 그림책이 가진 고유의 감성과 즐거움을 전한다.

'명작갤러리'에서는 그림책 명작의 원화전시를 통해 다양한 감상법 활동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며, 평면의 그림책만이 아닌 상상의 세계가 입체그림책으로 표현된 '팝업북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팝업기법 감상 및 조형적 이미지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의 폭을 보다 넓게 확장시킨다.

또 '상상놀이 체험'에서는 명작원화이야기와 그림책의 기법을 신나는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인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느낀 생각과 감성들을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표현하는 '북아트' 조형공작실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동화 작가가 되어보는 공간이다.

그림책 속 아름다운 동화 세계에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이끌어주는 '동화 속 그림여행'은 오는 3월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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