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된 사진 중 우수작에 한해 갤러리에 전시...오는 5월5일부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주)갤러리에이엠이 닮은 꼴 전시회(Visual Art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육심원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을 닮은 친구들이나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응모해 우수작에 한해 갤러리에 전시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주)갤러리에이엠 측은 "‘장난꾸러기’를 닮은 내 짝꿍, ‘꽃을 단 아이’를 닮은 내 동생 내 주변의 누군가를 닮았거나, 내가 꿈꿔왔던 모습을 담은 육심원 작가의 작품에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작가가 행복한 순간을 꿈꾸는 우리 주변 누군가의 모습을 그리기 때문"이라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육심원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을 닮은 친구들이나,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렵게만 생각되는 예술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응모된 사진 중 우수작에 한하여 갤러리에 전시되는 귀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육심원 친구 닮을꼴 찾기' 전시는 오는 5월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육심원 갤러리에이엠에서 펼쳐진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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