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과 문화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극장과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경기도 지역 문화바우처 수혜자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 도모,  △국립레퍼토리시즌 등 국립극장 양질의 작품 상시 제공, △문화바우처 사업 및 국립극장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및 지원 부문에서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문화바우처 수혜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에 준하는 문화 소외계층)들은 국립극장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복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올 6월부터 9월까지 약 2,000여명이 문화바우처 사업을 통해 국립극장 작품을 관람한 바 있다.

향후 진행되는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작품을 포함한 국립레퍼토리시즌의 공연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지역의 문화바우처 수혜자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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