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01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상수상자 조기영 화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조기영 화가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 제1전시장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대부분 올해 제작한 신작들이며 주로 100호 크기 작품들 위주로 전시한다.

'애드리브(adlib)' 라는 타이틀로 신작들을 선보일 이번 개인전에서는 재료와 형태, 색감에 구애받지 않고 즉흥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듯 그려나간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조기영 화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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