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트페어인 ‘어포더블 아트페어 (Affordable Art Fair) 서울 2015’ 입장권을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에서 드디어 오픈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2관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11일과 1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특히 아트페어가 시작되는 첫 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트 브레이킹 이브닝 파티(Art Breaking Evening Party)’도 진행될 예정.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만 13~ 18세) 8천원, 만 12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무료관람이며 ‘아트 브레이킹 이브닝 파티’는 2만원이다.

아트 페어 개막이 한 달여 가량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5’에는 미화랑, 박영덕 갤러리, 선화랑, 예화랑 등 국내 유명 갤러리와 구본창, 구성수, Anish Kapoor, Damien Hirst, Marc Quinn 등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50만원에서 10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과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직 신진이지만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영 탤런트’ 프로그램과 아이들에게는 미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부모들에겐 편안한 관람의 기회를 선사할 ‘키즈 프로그램’, 80여개의 국내외 대표 갤러리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나눌수 있는 ‘갤러리 스피드 데이팅’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워크샵으로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 워크샵’ 등 타 아트 페어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고 올해는 서울 옥션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현대미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공식 홈페이지(affordableartfair.com/seou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윌 램지(Will Ramsay)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는 미주, 유럽, 아시아의 13도시에서 매년 17회의 페어가 진행되며 지난 16년간 약 100여 회 이상 개최, 미술의 대중화 역할에 큰 기여를 해왔다. 서울은,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세 번째 개최국이 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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