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를 테마로 한 은효진 사진전이 서울 청담동 갤러리 와(瓦)에서 19일 오후 개막,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품들은 가톨릭 신자인 은효진 작가가 세계 각지를 다니며 성모 발현지를 촬영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은효진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들에 대해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곳곳에서 병자의 치유와 기적의 흔적을 담은 일부의 기록물”이라고 전했다.

‘성모 발현’이란 성모마리아가 정상적이고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인간 앞에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를 도와주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 전시명 : 은효진 회갑기념 출판 및 사진전
□ 기간 : 10월19~30일(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 장소 : 서울 청담 갤러리 와(瓦)
□ 문의 : 02-516-9898


JTN 권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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