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아라리오 갤러리는 작가 18명의 대표작을 함께 선보이는 'ARTISTS with ARARIO'전을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젊고 역량있는 신예들과 인연을 맺은 아라리오 갤러리는 작가들에게 이상적인 창작여건을 지원하고 작업에만 정진할 수 있게 노력해왔다.


천안 갤러리의 지역적 한계를 벗기 위해 2005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2006년 서울, 그리고 2007년 뉴욕 첼시에 이르기까지 총 네 개의 아라리오 갤러리는 세계 현대 미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듯 아라리오 갤러리는 작가들에게 국제수준의 갤러리운영과 미학적 장소에서의 전시 기회를 꾸준히 주선해왔고 한국미술의 가능성과 해외 진출의 여지를 높이기 위한 모색과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989년 개관 이래로 다양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및 해외에 소개하고 한국 및 아시아 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알리고자 하는 목적의식에 따라 전시를 기획해왔다.

이번 전시 'ARTISTS with ARARIO 전(展)'에서는 갤러리를 대표하는 18명의 각기 다른 오리지널리티를 지닌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는 전속작가제를 도입, 시행해 온 지난 5년여 동안 아라리오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작가들의 작품 성과와 지난 뜻 깊은 순간을 기억하고, 대중에게는 한국 현대미술계의 대표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명 : 'ARTISTS with ARARIO'전(展)
□ 장소/기간 :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라리오 갤러리' 2월9일~3월3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아라리오 갤러리' 2월9일~3월21일
□ 문의 : 02-551-51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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