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제6회 PROJECT SPACE BYUL'의 기획전 '김차영, 최웅식, 홍수정 3인전(展)'이 오는 24일부터 3월19일까지 옥션 별·프로젝트 스페이스 별에서 열린다.

'BYULproject #6-초석을 다지다(strengthen the basis)'라는 주제의 이번 기획전은 젊은 작가들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금, 미래에 더욱 영향력 있는 작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는 작가들을 조명해보고자 마련된 전시.

김차영은 어린 시절 겪은 사건으로 인해 작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가족관계에서 탈출하고자 선택한 놀이를 이미지화 했고 최옹식은 꾸밈없는 듯한 순수한 모습의 작가 자신의 모습과 감정, 성격 등을 크레용을 이용해 표현했다.

또한 홍수정은 인간 내면에 잠배된 꿈을 은유화하며 색면의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표현이 복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 전시명 : BYULproject #6-초석을 다지다(strengthen the basis)김차영, 최웅식, 홍수정 3인展
□ 기간 : 2010년 2월25일~3월7일
□ 장소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회관'
□ 문의 : 055-568-2001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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