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작가 전혜정의 'Never Ending Story 전(展)'이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무의식의 환영들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인 전혜정의 작품 세계는 그녀만의 공간이자 그녀가 꿈꾸는 꿈의 무대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전혜정이 평소 사고하고 지각했던 것들이 꿈의 판타지를 통해 표현됐다.

과거의 경험이나 꿈의 기억으로부터 얻어진 심상과 또 다른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심상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공간을 재구성해 '무대'라는 공간을 빌어 한편의 연극처럼 완성되는 것. 그러한 꿈의 무대는 여러개의 공간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의 조합으로 이뤄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고자 하는 전혜정의 꿈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명 : 전혜정 'Never Ending Story 展'
□ 기간 : 2010년 3월24일~4월6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
□ 문의 : 02-733-6469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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