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시 교육청 지정 체험학습관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의 어린이 타악음악회 '두들두들 쥬쥬 콘서트'가 오는 4월14~18일 서울 열린극장 창동에서 열린다.

'두들두들 쥬쥬 콘서트'는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신체 놀이를 통해 타악기 선율을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하는 음악회'다.

또한 진행자인 '두들'과 실로폰, 마림바, 퍼커션, 키보드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토끼, 거북이, 물고기 등의 동물 친구들이 연주를 해 음악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 '쉬운 음악회'이기도 하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어린이들의 귀에 익숙한 곡을 다 함께 불러보는 시간으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음악 축제의 주인공이 돼 동물친구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점에서 콘서트는 기존의 단순한 어린이 공연과는 다른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인격형성발달과 문화적 정서 함양 구축 효과로 학부모에게 교육적인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말 공연은 오후 2,5시 2회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을 경우 25%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공연명 : 어린이 타악음악회 '두들두들 쥬쥬 콘서트'
□ 기간 : 2010년 4월14~18일
□ 장소 : 서울 도봉구 서울 열린극장 창동
□ 문의 : 02-994-1465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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