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양화의 다양성을 표현하는 재미작가 김휘부의 'GEO 시리즈 전(展)'이 오는 4월14~24일 서울 종로구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가 아닌 오래된 나무판 위에 시멘트 에폭시 물감 기름 등 여러 요소가 조합돼 만들어진다. 또한 독특하게 어우러지면서도 대비를 이루는 색채, 소재들은 역동적이면서도 서로를 보완한다.


이러한 대비는 수평선 위 또는 그림 모서리에 위치해 공백이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다채롭고 넓은 공간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니멀리즘에서 표현주의, 개념주의, 초현실주의까지 추상미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그의 신작 GEO시리즈 2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명 : 김휘부'GEO 시리즈 展'
□ 기간 : 2010년 4월14~24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
□ 문의 : 02-730-353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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