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9일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창작스튜디오 1층 갤러리에서 '청계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INTRO전(展)'을 개최한다.

오는 6월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미현, 이수진, 이재형, 도르나 엘로디(Dornand Elodie), 유화수 등 올해 2월 청계창작스튜디오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3기 입주작가 5명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품작중에는 프랑스 출신 엘로디 작가의 '캬비넷 드 큐리오지떼 청계천 프로젝트(CABINET DE CURIOSITES CHEONGGYECHEON)' 등 외국인 예술가의 시선에서 청계천을 표현한 이색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수진 작가의 '델타 가든(Delta Garden)' 작품을 활용해 가족만의 특별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싱싱 프로젝트-에코 화분액자 만들기' 등 시민 체험학습 코너인 'Fun Fun한 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 전시명 : '청계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INTRO展'
□ 기간 : 2010년 5월19일~6월20일
□ 장소 : 서울 종로구 청계창작스튜디오 1층 갤러리
□ 문의 : 02-2285-3392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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