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국내 미술계에 떠오르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드림아트페어(Dream Art Fair)전(展)'이 오는 6월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김용한 작가의 작품, 추상과 정물의 극사실주의를 구성한 김우식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잎맥을 통해 현대적 네트워크의 구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김종택 작가, 장지에 다양한 형태를 바탕으로 모란을 작품화한 성옥현 작가, 일상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상들에 주관적으로 재해석해 재구성한 오현아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유지애, 이나진, 이태훈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탤런트 김애경과 화가겸 가수인 이오타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드림아트페어 전시회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 전시명 : '드림아트페어(Dream Art Fair)展'
□ 기간 : 2010년 6월2~9일
□ 장소 :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 문의 : 02-2271-298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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