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작가 김희정의 'Lightbrush with frame전(展)'이 오는 5월30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 유키에서 열린다.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사진 서로가 그 어느때 보다 즉각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에 관심을 갖고, 그 중에서도 특히 사진을 이루고 있는 빛에 주목한다.


이때 빛이란 사진자체의 빛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빛도 포함하는 다각적 의미를 가진다.

그는 정통 회화에서 경험한 주재료인 붓의 역할이 사진에서는 빛으로 변형 된다는 것을 주된 방법론으로 삼는다.


또한 전통적으로 작품의 엑스트라였던 액자를 소재로 사용해 이 세가지 요소가 하모니를 이룬 하나의 장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 전시명 : 김희정 'Lightbrush with frame展'
□ 기간 : 2010년 5월30일~6월8일
□ 장소 : 서울 마포구 갤러리 유키
□ 문의 : 02-9964-5735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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