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갤러리는 오는 7월31일까지 '만들어진 풍경전(展)'개최한다.

지난 5월3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회화의 오래된 장르중 하나인 풍경화를 현대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꾸몄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하는 풍경화는 세상을 담는 미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동시대 회화의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목가적인 내용을 담던 전통의 풍경화가 보는 이로 하여금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주었다면,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낯익은 풍경과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비현실적인 화면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 전시명 : '만들어진 풍경展'
□ 기간 : 2010년 5월31일~7월31일
□ 장소 :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 갤러리
□ 문의 : 02-2147-20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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