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울산 경남 지역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돕는 웨딩 카페 '결혼대학교'가 주최하는 웨딩, 혼수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울산 결혼준비카페 '결혼대학교' 측은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하면 울산 경남 지역의 유명 웨딩 브랜드들의 최신 상품들을 한 눈에 직접 보고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비교 견적을 낼 수 있다"며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이 다리 품 팔지 않고 한 자리에서 손쉽게 경제적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리잉웨딩, 웨딩벨, 울산결만사 등 울산 유명 웨딩스튜디오를 비롯해 컨벤션 웨딩홀, 한복, 폐백·이바지음식, 가전, 가구업체, 예물, 허니문여행사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웨딩업체들은 가을 시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고품격·고품질의 웨딩상품 소개 및 웨딩 컨설팅, 다양한 경품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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