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가을철 피부는 차가운 바람에 의해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또한 쌀쌀한 날씨와 자외선이 강한 더운 날씨가 반복해오기 때문에 약해진 피부에 기미와 주근깨 등의 잡티가 유발되기 쉽다.

이러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신체는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므로 하루 8컵 이상의 물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에 수분공급이 돼 피부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몸 속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비타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A는 면역력증진과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므로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되도록 오후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하루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마사지와 팩을 이용해 각질제거와 영양, 보습을 관리해 줄 수 있도록 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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