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지난 12월2일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점 루이비통 매장에서 연말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루이비통 Holiday 패션타투 이벤트'를 진행했다.

팍시코리아 헤나아트에 소속된 4명의 헤나아티스트들은 Holiday 패션타투 이벤트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이벤트에 초대받은 고객들에게 정해진 헤나아트 이미지로 레인보우타투, 컬러링 샤이닝타투, 크리스탈 타투 등 다양한 패션타투의 아트기법으로 디자인 시술했다.

파리본사, 홍콩 등 세계 각국에 동시에 진행된 이 이벤트는 한국에서는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점에서 진행됐고, 루이비통 로고를 헤나전통문양으로 응용 디자인해 고객들에게 시술서비스는 물론 헤나이미지를 매장의 곳곳에 상품과 함께 디스플레이해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더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는 헤나이미지를 배경으로 포토 존을 마련해 모든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제공했고, 헤나문양이 그려진 페이퍼를 촛불 빛이 흘러나오는 컵에 모두 정성스럽게 감싸 디스플레이해 럭셔리한 명품의 분위기를 냈다.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헤나문양과 루이비통매장에 디스플레이 된 각각의 상품들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품의 품위와 결코 최신 감각에 뒤처지지 않는 고객의 NEED를 읽는 유연함이 느껴졌다.

고객들과 루이비통 한국 지사 측은 "유일하게 컬러링타투 기법 중 샤이닝타투 연출만이 루이비통 본연의 럭셔리한 골드의 색상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감각있는 패션타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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