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토마토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 등 원푸드 다이어트가 몇 년 전부터 유행을 했고 아직까지도 계속 이슈화 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회사원 유모 씨(36)는 최근 큰 고민이 생겼다.

올 봄 결혼을 대비해 몸매관리에 신경 쓴지 3개월 만에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빠지고, 윤기도 잃어 현재는 대머리에 가까운 상태로 외출은 물론 정상적인 생활까지 힘든 상태로 마음에 병까지 생겼다.

최근 들어 이처럼 결혼준비, 44사이즈, 엣지스타일을 위해 계획 없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몸의 이상과 두피. 탈모의 문제까지 안고 중도에 포기하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모발은 피부와 같이 인체가 쓰고 남은 영양분을 가지고 활용하는 기관으로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분의 충분한 공급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나 영양섭취의 부족과 같이 체내 기초 대사량에도 못 미치는 영양분의 부족화 현상이 발생될 경우 모발의 세포분열은 둔화되고, 모발은 점차 윤기와 탄력을 잃고 탈락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오히려 피부 및 모발로부터 활용하면서 피부조직의 수분과 영양부족현상이 급격하게 발생되어 피부 건조화 및 피부노화의 촉진 등을 가져온다.

결과적으로 외형적인 몸매는 유지하였다 하더라도 질적인 부분에서의 손상으로 균형을 잃은 몸매가 되고 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두피. 탈모전문관리센터 스펠라랜드 기술교육부 박지현대리는 진정한 다이어트는 균형 잡힌 몸매와 건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올바른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신체 건강과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는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일 수 있으며 그의 영향으로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모발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집합체로 모발성장에 있어 단백질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무리하게 과도한 섭취는 신장의 무리와 체내 영양분 흡수과정에 문제를 유발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모발건강과 아름다운 몸매유지를 위해서는 본인의 몸 상태와 현재 두피·모발의 영양상태를 파악한 후 장기간의 계획을 통하여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스펠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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