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위트 있는 남자를 위한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 (www.spelloofficial.com)’가 지난 3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스펠로는 지난 2월 뉴욕에서 열린 고태용의 2015FW 뉴욕 컬렉션 쇼에 함께 참여하여 국내 본격 런칭하기 전부터 전세계 패션 피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15FW 컬렉션의 테마였던  ‘뉴 오렌지 보이(NEW ORANGE BOY)’에 맞춰 클래식하면서도 위트가 담긴 개성 있는 슈즈를 선보였던 것.

스펠로는 늘 클래식에 모토를 두고 그 위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룩과 어우러져 개성 있지만 품위 있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펠로의 디렉터, 이윤호 이사는 “스펠로가 그리는 남성상은 여유로운 일상과 멋있는 일탈을 꿈꾸는 남자이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옷에는 그만의 위트가 담겨있어 스펠로가 추구하는 모토와 일치한다”라고 설명하며 콜라보레이션의 이유를 밝혔다.

스펠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3월 10일부터 한 달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께 카드지갑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니, 그 동안 비슷한 디자인으로 포화였던 남성 슈즈에 지친 고객에게 스펠로의 런칭은 희소식이 될 것이다. 
 
그동안 태국과 중국에서 연예인 슈즈로 입소문 난 스펠로의 제품은 해외 패션 피플이 즐겨 신는 스타일리시한 슈즈부터 이탈리아 신사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 슈즈까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기 위한 슈즈 총 5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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