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주)퍼스트에프엔씨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마리끌레르가 지난 9월 기존 컨셉에서 큰 변화를 준 F/W 시즌 컬렉션을 런칭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리끌레르는 지난 2019년 온라인 사업부를 출범,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9월 기준 온라인 상품 판매 매출이 전년도 대비 300% 신장하는 등 여세를 몰아가는 중이다.

특히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로 젊은 세대 고객층을 확보하여 여심잡기에 성공했다.

마리끌레르는 이 같은 현상을 이른 추위와 날씨에 밀접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패션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online+untact)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라이브 커머스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유통 채널들이 더욱 주목받으며 이뤄낸 성장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끌레르 온라인팀 관계자는 가을은 ‘가디건과 아우터로 레이어드하여 멋내기 좋은 계절’이라며 F/W 시즌 트렌디한 간절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소재와 영한 컬러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의 성장세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만한 디자인에서 나온다. 마리끌레르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나는 것은 물론 향상된 소재와 디테일로 고급 의류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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