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현정 기자] 첫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타일이다. 외모가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업종을 불문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사람이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완벽한 스타일에 방점을 찍는 것은 첫눈에 들어오는 좋은 피부다. 아무리 세련된 의상을 갖추더라도 피부가 나쁘면 그 빛을 발할 수 없다.

종종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해도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제품의 유명세만 관심이 있었을 뿐 피부 자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피부 타입은 계절, 환경, 온도, 습도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은 피부의 노폐물과 먼지 등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과도한 이중 클렌징과 지나친 세안은 피부의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또한 수면은 진정한 피부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뇌는 뇌하수체라는 호르몬의 중추에서 성장호르몬을 분비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미인타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적절한 사우나는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고온에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진피의 콜라겐이 파괴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자신의 피부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다.


김현정 ashley@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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