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임수정(30)이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패션쇼에 초대를 받았다고 소속사 NOA 매니지먼트가 14일 밝혔다.

임수정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캘빈클라인의 2010 F/W(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쇼 '월드 오브 캘빈클라인 인 상하이(World of Calvin Klein in Shanghai)'에 초청 받았다. 임수정 외에도 캘빈클라인 진 광고모델인 할리우드 스타 에바 멘데스가 함께한다.

또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인 일본인 축구 선수 출신 나카타 히데토시 등 각국의 스타들이 참석해 쇼를 관람하고 파티를 즐길 예정.

소속사 측은 "한국에서는 임수정만 행사에 초대받았고 캘빈클라인에서 임수정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전우치'에 출연했던 임수정은 최근 영화 '김종욱 찾기'에 공유와 함께 캐스팅됐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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