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최근 휴가철을 맞이해 원피스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비치웨어 아이템을 구입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이 고려하는 아이템은 비키니, 모자, 목걸이, 팔찌,선글라스 등 수십 가지가 넘는다. 그러나 몸매의 결점을 커버하기 위한 코디법이 필요하며 이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이 요구된다.

몸매가 통통한 편이라면 어깨끈이 없는 비키니를 선택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통통한 허리부분은 잔잔한 주름으로 군살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또한 화이트 펀칭볼 뱅글이나 블랙 선글라스를 함께 코디해 전체적인 컬러톤을 낮춰 주는 것이 좋다.


몸매가 밋밋하다면 화려한 컬러를 지닌 레인보우 비키니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홀터와 골반 양 옆 라인까지 끈으로 조절가능하다면 더욱 볼륨 있게 연출 할 수 있다.해변가를 걸을 때는 과감한 컬러의 비키니 위에 시스루룩 화이트 홀터 원피스를 입어주면 살짝 비치는 비키니라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비키니는 청순하고 아름다움을 한 껏 강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컬러다. 노출에 대한 주변 시선에 민감하다면 화이트톤의 튜닉을 덧입어 주는 것도 좋다. 최근 튜닉 비키니는 니트 짜임으로 돼 브라, 팬티, 홀터탑 3가지로 아이템으로 구성돼있는 것이 가장 인기가 높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때는 패턴이 강한 플라워 실크원피스를 착용해 완벽한 비치룩을 연출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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