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AI기반 동물 생체인식 기술 선두기업인 아이싸이랩(대표 최형인)이 ‘2023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싸이랩 변창현 연구소장은 1월 29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3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을 활용한 가치 창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 인증 제도는 R&D 역량이 상위 30%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단계의 엄선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아이싸이랩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발표 심사 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를 토대로 최종 종합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 Hi-Seoul 기업 지정,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2023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기술(NET) 인증 등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아이싸이랩은 지정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정부 포상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3년간 제공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아이싸이랩은 국가 연구 및 개발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술력을 선도적으로 높여 투자 유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이싸이랩은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 회사로 동물 바이오 인증 및 비전 AI, 메타버스, 자연어 처리 기술 등과 관련된 서비스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11명의 박사급 연구개발인력을 포함한 연구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비문기반 동물 생체인식 등록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및 국민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개발 성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와 ‘2023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유공’으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아 인공지능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동물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현재 경남 창원시의 공식 서비스(창원퍼피)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와는 업무협약을 맺고 애니퍼피 앱을 통해 실증사업을 수행 중이다. 일반 사용자들도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규제샌드박스 2차년도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협의 중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싸이랩 변창현 연구소장은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아이싸이랩의 R&D 역량과 기술력에 대해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동물 생체인증 기술 및 차세대 AI 기술을 통해 국제적 우위 확보 및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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