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의 여름 여가생활을 위해 대규모 하계 휴양소를 개장한다.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휴양소와 가족캠핑장, 울산 동구 일산휴양소 3곳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17일~8월29일이며,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서리 해변에 마련된 휴양소는 동시에 1천6백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몽골텐트 60개동, 대형 천막 3개동 외에도 어린이풀장, 샤워장, 취사장, 이벤트무대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하서리휴양소 인근에 위치한 가족캠핑장은 몽골텐트 27개동, 취사장, 바비큐 시설, 족구장 등을 갖추고 33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대형텐트 5개동을 갖춘 동구 일산해수욕장의 일산휴양소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한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